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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문화연구소,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세계민속축제 참가풀뿌리문화연구소(대표 강신구)가 한국 민속예술 단체들을 인솔해 지난 7월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세계민속축제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김포농악보존회, 서초구늘춤무용단, 송경숙무용단, 김기숙, 김경초 민요팀 등 총 24명의 예술팀과 총 30명의 공연단을 꾸려서 한국팀으로 참여했다. 세계 각국의 민속예술단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는 이 축제에는 올해 인도·스리랑카·필리핀·우즈베키스탄·그리스 등 16개국이 참가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는 자카르타 동남쪽 650km 거리에 있는 도시로 인구 35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다. 김포농악보존회(회장:장미화)는 농악과 잡색(악기 없이 흥으로 판을 휘어잡는 놀이꾼)문화, 태평무·진도북춤·흥춤 등을 선보였다. 개최 도시인 수라바야시는 참가국 중 유일하게 김포농악보존회에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포농악보존회는 필리핀·말레이시아 등으로부터 축제에 참가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올해 연말 인도네시아 한인회 축제에도 초청받았다고 전한다. 강신구 대표는 "한국 참가단이 수라바야 한인회(회장 이경윤)와도 교류했으며, 현지에서 한국의 전통예술 가무악을 소개하고 지난 7월 23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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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한민국민족예술축제 '농악명인전'......'.K-농악' 도약대한민국농악연합회(이사장:임웅수)가 인천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제2회 대한민국민족예술대축제 농악명인전을 26일 개최한다. 2015년 결속된 대한민국농악연합회가 창립기념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을 널리 알리고 전수하기 위해서, 나아가 'K-농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도로써 전국 농악보존단체가 자비를 모아 자발적으로 농악명인전을 준비했다. 임웅수 이사장은 "K-농악'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오늘날 세계인을 감동시킨 '한류'의 출발은 바로 전통문화입니다. 올해에도 대한민국 민족예술축제,농악명인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이 땅에는 마을 사람들이 두레라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조상들은 두레 정신을 삶의 지혜로 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은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여 왔고, 세대와 세대는 물론 지역과 지역를 이어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농악은 전통사회 공동체 문화를 대표하는 민속종합예술로써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전국 농악단체와 농악인들은 2018년 11월 27일을 ‘농악인의 날’로 지정하여 잊혀져가는 농악의 부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경수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여는 두번째 농악명인전 무대는 '전통'을 찾아가는 길을 모색했다. 이사회와 각 지역 단체가 1차, 2차, 선정하여 최종 연희자 8명을 무대에 올렸다. 평생 농악을 생업으로 30여 년 전수 해오신 기량이 높은 명인으로 구성되었다. 농악 장르 중 개인적 예능을 보여줄 수 있는 종목을 선정했다. 그런만큼 무대에서 개인의 특성이 집중 되도록 연출했다. 개인적 기량을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객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별 특성을 나타내는 장르가 바로 브랜딩과 연동되는 무대가 되어서 기대가 된다. 전설적 인물 안성 남사당바우덕이 계보를 잇는 '김기복류 쇠춤'은 고유한 신명을 선사할 것이다. 널리 알려진 진도의 명물 '진도북놀이'는 양손에 채를 잡고 북소리와 하나가 되어 자유로운 춤사위를 선사하는 역동적인 진도북춤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농악은 지역마다 맛이 다른데 그 맛의 비결은 그 지역의 자연 경관을 닮았다. 농악은 오랜 세월을 거쳐 오는 동안 지역의 전승행사와 자연적 환경 여건에 따라 가락과 연주형태가 변형되어 왔다. 크게 경기·충청도의 웃다리농악, 경상도의 영남농악, 강원도의 영동농악, 전라도 서쪽 평야지대의 호남우도농악과 동쪽 산간지대의 호남좌도농악으로 구분된다. 호남우도는 평야지대이므로 굿거리 같은 맛에 다양한 가락이 있고, 호남좌도는 산간지역이므로 가락이 빠르고 힘이 있다. 경상도는 빠름과 동시에 북이 잘 발달했고, 강원도는 경상도보다 더 산간이 높은지라 더 담백하고 빠르고 격렬한 맛이 있다. 그리고 경기·충청은 비산비야(非山非野)라 가락이 두마치가 더 많고 평탄한 맛을 준다. 웃다리농악이라 일컫는 경기·충청 일대의 농악은 상쇠의 기능이 우세하여 꽹과리가 중심이 되고, 호남 농악은 장고가, 영남농악은 북이 중심이 되어 연주된다.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 같다"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맛을 이번 농악명인전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격조 있는 무대가 되리라고 본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담보한 이번 농악명인전에서 명인들이 펼치는 'K-농악'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징하게 맛볼 수 있다. 복성수의 '개꼬리 채상 소고놀이' '소고춤'은 계통별로 농악계 소고춤, 기방계 소고춤, 선소리계 소고춤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복성수 소고춤'은 대전농악을 기반으로 한 채상소고와 고깔소고춤으로 구별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개꼬리 채상소고놀이' 춤사위가 선사된다. (이보름/쇠, 강유진/ 징, 이지희/장구, 복권민/북, 하은비/태평소) 오승재의 '김동언류 설장구' 우도농악의 꽃인 '설장구'로 김오채 선생에서 김동언 선생으로 이어진 설장구이다. 전남무형문화재 '우도농악' 보유자의 '김동언류 설장고'에 김오채 선생의 가락을 오승재의 장구로 재해석하여 연행한다.(김호석/쇠 이정현/북) 임성준 명인의 '고창농악 고깔소고춤' '고창농악 고깔소고춤'은 1800년대 후반 이모질에 의해 집대성되었으며, 이후 김양술, 강대륙,강대홍, 유만종, 박용하, 정창환 등에 의해 발전 전승되어 지금에 전해지고 있다. 덩더쿵, 굿거리, 반굿거리, 된굿거리의 장단을 바탕으로 소고놀음과 다양한 걸음이 어우러지는데 특히 굿거리의 맺이나 꾸리북맺이는 고창 고깔소고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이다.(이승주/쇠, 구경모/장구, 구자연/태평소) 성광우의 '김기복류 쇠놀음' '김기복류 쇠놀음'은 경기도무형문화재 '안성남사당풍물놀이' 예능보유자 故 김기복 선생의 쇠가락과 종이북상놀음으로 구성된 경기도 안성 특유의 웃다리 쇠놀음이다.(문철진/쇠, 김요한/징, 김효정/장구, 박대권/ 북, 이상철/ 태평소) 김병천 명인의 '진도북놀이' '진도북놀이'는 북을 어깨에 메고 허리에 고정한 후 양손에 채를 쥐고 장단과 춤을 추는 국내 유일한 양북춤이다. 1987년 전라남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류파별로 전승되고 있다. 오늘 작품은 장성천류 북놀이를 각색하여 개인놀이로 만들었으며, 가락이 다양하고 춤사위는 투박함과 세련미를 함께 한다.(김지원/쇠, 박미림/장구, 이수민/징) 이윤구 명인의 '채상북놀이' '채상북놀이'는 농악판에서 전승되어 오는 전통 북놀이 중에서 단연 최고의 백미로 손꼽히는 눈대목들을 시나위 감성으로 창안하여 무대화시킨 작품이다. 호남, 영남, 경기충청 가락을 한과 멋, 흥으로 집약하여 정교한 버슴새를 한눈에 엿볼 수 있다.(조성규/쇠, 유근/징, 인승현/장구, 지경태/북, 구자연/태평소) 서한우 명인의 '설장구춤' '호남우도농악'에서 유래하여 농악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장구잽이가 다채로운 가락과 춤사위를 통하여 예술성을 보여주는 놀이를 서한우 명인이 재구성하였다. 섬세한 가락과 연주, 발짓의 돋음새, 디딤새를 통한 참신한 호흡이 묻어나는 춤사위와 함께 어우러져 무악이 하나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서광식/쇠, 임재태/장구, 구자연/태평소) 손영만 명인의 '김천금릉빗내농악 상쇠놀음'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된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특징을 잘 나타낸 상쇠놀음이다. 전국 대부분의 농악이 농사굿의 성격이 짙은 반면, 김천금릉빗내농악은 전쟁에서 유래된 진굿으로, 가락이 빠르고 격렬한 것이 특징이다.(류현수/장구, 우선빈/북) 대한민국농악연합회 전국 가입단체 경기도:광명농악보존회.김포농악보존회.이담농악보존회.양주농악보존회.안산고잔농악보존회.서한우버꾸춤보존회. 인천광역시: 강화열두가락농악보존회.인천검단보리밭일소리보존회.인천서곶들노래보존회.미추홀농악보존회.풍물패잔치마당 충청남도: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공주농악보존회 충청북도:청주농악보존회 강원도:원주매지농악보존회.춘천농악보존회. 평창둔천평농악보존회 경상북도:김천빗내농악보존회.구미농악보존회.경산중방농악보존회.욱수농악보존회.천왕메기(비산농악)보존회 경상남도:함안화천농악보존회.김해농악보존회.함안농요보존회. 전라남도:진도소포걸군농악보존회.화순한천농악보존회.곡성중동농악보존회.우도농악보존회.담양민속보존회. 전라북도:이리농악보존회.정읍농악보존회.김제농악보존회.고창농악보존회.남원농악보존회 연락처는 대한민국농악연합회 경기도 광명시 철망산로42 광명문화원 농악사무실 (전화 02-899-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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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농악보존회, 절기 좋고, 종목 좋고, 이름 좋은 ‘밥심축제’행사 주제가 ‘밥심(心)’이다. 근래 보기 드문 고운 우리말을 내세워 반갑다. 우리 구비문학의 전승력, 즉 힘이 바로 ‘말심’이라고 하는데, 농악의 전승력을 ‘밥심’으로 일렀다. (사)김포농악보존회 장미화 대표가 주최하는 ‘제1회 밥심마당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도농행복마당’이란 주제로 ‘밥심(心)’으로 도농의 공존과 김포의 행복을 신명나게 울리고 두드리는 것으로 첫 막을 연다. 김포의 사계(四季)와 함께하는 이번 도농행복마당은 공존과 화합의 잔치라는 의미에 맞게 식전행사와 본 행사가 풍성하다. 김포에 거주하는 지역생활예술인이 참여하는 식전행사가 먼저 문을 연다. 식전행사로 행운을 부르는 전통소리인 ‘비나리’와 중국 전통공연인 ‘변검술’, 사회에서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 팀으로 구성된 ‘영남사물놀이’, 김포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줄넘기 퍼포먼스’ 등이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우도설소고춤 이수현 명인이 함께하여 흥을 더한다.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김포에서 전통놀이와 전통 퍼포먼스 등 전통을 잇는 축제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이다. 축사를 한 전 한국국악협회 임웅수 이사장은 "오늘 첫 개최도 의미있지만 주최 측의 열의가 모범이 될만하고, 예술성이 뛰어나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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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의날 선포식2018 서울아리랑페스티벌판놀이 길놀이 <평화의 울림> 두레연동놀이 주최 : 서울특별시,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관: 동락연희단,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크라운해태 □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 <평화의 울림> 10월14일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소재로 한「2018 서울아리랑페스티벌(주최: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판놀이 길놀이’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위에서 펼쳐졌다. 아리랑페스티벌은 2013년 1회 행사부터 우리의 전통놀이문화인 ‘판놀이’와 ‘길놀이’를 결합, 다양한 공연무대와 함께 한국형 퍼레이드를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남단에서 북단까지 직선거리가 1,178km임을 착안해 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기획 1,178명의 농악단이 퍼레이드를 장식했다. □ 대한민국 전국 농악의 집대성, 육군군악대, 진도북놀이도 함께 전통의 명맥을 이어오는 대표 명인들도 참가 이번 퍼레이드에는 전국 농악인 협회 800여명, 진도북놀이 250명, 육군군악대 30명과 일반 시민 단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사전행사로 2014년 11월 27일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된 것을 기념하여 11월 27일을 ‘농악의 날‘로 선포하는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육군국악대와 기수단이 북측 광화문에서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악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화문 광장에 도열하여 각 단체별 판놀음과 함께 진도북놀이, 단심줄놀이 등으로 다채로운 농악의 진수를 보였다. 전국 농악인 협회 참가팀으로는 _ 버꾸춤 보존회, 강화열두가락농악 보존회, 동두천이담농악 보존회, 경산중박농악, 남원농악보존회, 노원농악인예술단, 청주농악보존회, 동작문화원 풍물교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김제농악보존회, 춘천/화천/홍천농악 보존회, 광명농악인연합회, 양주농악보존회, 김포농악보존회, 양천예술단, 광명청소년예술단, 구로문화원한맘풍물패, 진도북놀이 보존회, 평창둔전평농악, 육군군악대, 구미농악단 등이 참가하여 지방색에 따라 개성 있는 농악의 기량을 뽐내었다. □ 평화의 울림, 통일의 염원을 담아 아리랑은 남한과 북한이 여전히 함께 즐겨 부르는 민요로 존재하고 있다. 남북 단일팀의 단가로 불리며 아리랑은 분단국가의 현실을 넘어서 남북이 어우러져 부를 수 있는 평화통일의 합창곡이었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중심에는 언제나 아리랑이 있었다. 남북 냉전의 시대가 마무리 되고 화합의 장이 열린 올해 2018 서울아리랑페스티벌에서 그 의의를 되새기고 다지며 아리랑 장단과 함께 평화의 함성으로 통일을 기원하는 흥겨운 퍼레이드가 되었다. 농악의날 선포 취지문 24개국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종합예술인 '농악'이 일년 내내 다양한 형태와 목적으로 행해지고 공동체에 활력과 정체성을 제공하는 한편,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 다양성 증진에 이바지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공동체 간 대화 촉진과 무형문화유산 가시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 등을 인정해서 대한민국 '농악'의 유네스코등재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 결정문) 선언문 2014년 11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9차 유네스코 정부간 위원회에서는 우리 농악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습니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각자 자신들의 전통 문화를 갖고 있으나 농악은 다른 민족에게서 찾을 수 없는 우리 민족만의 독자성이 있는 유일한 농악의 종주국입니다. 자랑스럽고 당당한 역사의 문화유산인 농악이 구현하고자 했던 시대적인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조상들의 놀라운 삶의 지혜와 철학을 기리어 오늘의 우리를 성찰하고 공동체 삶의 역사적 가르침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뜻 깊은 11월 27일을 농악의 날로 지정하여 선포하려고 합니다. 오천년 문화민족의 당당한 문화유산의 상속자 농악인 여러분 !!농악은 긴 세월 우리의 조상들이 살아온 삶의 흔적이며 대대로 이어져야 할 우리민족의 미래이며 정체성입니다. 이제 우리 농악인은 전통문화의 선도적 위치에서 농악이 시대와 호흡하며 두레의 정신으로 대동의 세상을 이루어 냈던 것처럼, 신명으로 흥으로 소통과 배려의 삶을 살았던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기억하고 농악인의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농악의 정신적 토대를 지속적으로 전승 발전시켜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11월 27일은 농악인이 역사의 당당한 주체로 문화민족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농악을 세상 만방에 선포하고 다짐하는 농악인의 날입니다.우리의 손에서 손으로 이어진 전통문화가 인류의 신명과 흥으로 어우러져 조상의 위대한 문화유산이 세계속의 농악으로 진화, 발전하기를 여러분과 함께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사) 대한민국농악인연합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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